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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니 May 21. 2021

똑똑한 사람들은 넘치는데 성공한 사람은 적은 이유

시간이 갈수록 아는 척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과거에 20살 학생들은 확실히 듣는 자세가 더 잘 갖춰져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점점 그런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다. 왜 그럴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 가지 분명한 이유는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 되어서 그럴 것이다. 어릴적부터 스마트폰으로 검색만하면 온갖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타인들에게 듣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여기엔 크나큰 맹점이 하나 있다. 정보는 지식이 있고 지혜로워진 사람에게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이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면 요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대형식료품점에 있다고 해보자. 그런 상태일때는 식료품점에 있는 수많은 재료들을 봐도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머릿속이 혼란스럽고 헷갈리기만 할 것이다. 


이렇듯 지식이 갖추어진 자가 되어야만 수많은 정보 중에서 현재 당장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고 쓸 수 있게 된다. 


5년 전 신문을 찾아서 읽었다고 가정해보자. 지금 시점에서도 신문에 있는 정보가 유용할까? 대부분의 정보가 현재 시점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이번엔 10년 전에 감명깊게 읽은 책을 꺼내서 한번 다시 읽어보라. '새로운 것을 발견했는데', '아 이 중요한 것을 왜 전엔 크게 못느꼈을까' 등의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진부해져버리는 것이 정보고 10년, 20년이 지나도 진부하지 않고 계속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지식이다. 


보통 인터넷과 TV, 신문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은 정보이고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지식이다.


정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정보는 관련 지식이 풍부하고 또한 지혜로워진 이후에 받아들여야지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다. 


현대 우리 사회는 하루하루 다르게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고 있다. 그것을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정말 어떠한 일이라도 멋지게 해내고 크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와 지식이 없어서 성공을 못했다고 하는 말을 아예 꺼낼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다만 지혜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자가 되었느냐 끝내 지혜로운 자가 되지 못했느냐로 희비가 얻갈리게 되는 것이라 믿는다.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성공하려면 반드시 먼저 지혜로움을 갖추는 노력을 제대로 한 뒤에 지식과 정보를 활용해야 할 것이다.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반드시 지혜로움이란 '체'를 갖추고 불필요한 무가치한 정보와 지식을 흘려버리면서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만을 얻어내는 노력을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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