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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세니 May 20. 2021

10분이면 충분합니다.

기회를 쉽게 얻어내는 법

이효리-10 Minutes이라는 노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공감이 많이 됐어요. 사실 저도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이성관계에서도 10분이면 충분하지만 지금은 결혼을 했기 때문에 다른 인간관계에서 이 10분을 활용합니다.

뭔가 남한테 부탁하고 설득해야 될 때 그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부터 거절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론에 들어가야 부탁하고 설득할 수 있을 텐데 그 단계에 가기도 전에 거절당해 버리는 거죠.


아무리 강력한 지식으로 무장했다 하더라도 말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소용이 없겠죠?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대표님 많이 바쁘시죠. 너무 바쁘실 테니까 저한테 딱 10분만, 10분만 내주십시오. 일정에 전혀 방해되지 않도록 10분 안에 설명드리겠습니다.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말할 기회를 얻어내서 그 10분 안에 완전히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를 만들 수 있으면 됩니다.


이것을 심리학 용어로 말씀드리면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입니다. 


처음에 "10분만 시간 내주십시오" 해서 일단 발만 걸쳐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여러분이 진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남들을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그 10분 안에 다 끝내면 너무 좋겠지만 시간 안에 내가 의도한 얘기를 다 못했다 하더라도 상대가 완전히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가 되어 있다면 시간 왜곡 현상이 일어나 10분이 지나도 오히려 상대가 더 해달라고 할 겁니다.


저도 그런 식으로 굉장히 많은 성과를 낸 것 같아요. 젊었을 때부터 학원 원장실에 들어가 "저한테 딱 10분만 주십시오. 제가 너무나 도움 되는 얘기들을 해드리고 가겠습니다." 하고 어떤 때는 분위기에 따라 5분으로 하기도 하면서 그 시간 동안 완전히 최면 상태를 만들어 많은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식으로 항상 포기하지 마시고 "10분만, 아니면 5분 만이라도 저한테 시간을 주시면 정말 도움이 되셨다고 느끼게 해드리겠습니다." 하면서 당당하게 문간에 발 들여놓기 기법을 써서 기회를 얻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만큼 이 기법을 수없이 많이 활용하시고 또 행동하셔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그런 존재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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