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소설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자격증 #위로 #감동 #여행
글의 형식 : 소설
글의 소재 : 스쿠버다이빙
서른, 권고사직을 받은 은수는 우연히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게 됩니다. 수영은커녕 물 공포증에 물만 봐도 가슴이 턱 하고 막히던 은수가 스쿠버다이빙이라니. 가라앉지 않으려고, 혼자서 잘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은수에게 바다는 가라앉아도, 잘하지 않아도, 치열하게 살지 않아도 괜찮다고 다독입니다. 이 이야기는 바다에서, 은수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삶의 방향을 찾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