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질서'
우주가 탄생해서 138억 년 동안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질서에 의해서다. 한 번도 그 질서가 깨어진 적이 없을 것이다. 만약 그랬다면 우주가 소멸에 직면해 있음을 의미한다. 질서는 일정한 체계, 즉 황금률과 같은 것이다.
지구의 자연도 그러할 것이다. 질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은 아주 정교한 질서와 체계의 장이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 역시 아주 정교한 질서에 의해 생명이 유지되고 있다. 그 질서가 깨지면 몸과 마음에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몸은 육안이나 현미경으로도 관찰하면 알 수 있는 질서들이 존재한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뇌의 신경망과 운영 시스템으로 의식이 구현되므로 역시 질서와 체계가 있다.
둘 사이는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어 어느 한쪽의 질서가 깨지게 되면 다른 쪽이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그래서 몸과 마음의 통합된 건강을 위해서 질서와 체계가 중요하며, 이를 잘 파악하여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푸샵 이종구, 2013.11.20
에너지는 언제나 질서에서 무질서의 방향으로 나아감
죽음
불안과 무질서는 절망의 징후가 아니라 에너지와 희망의 징후다.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