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참 숙제가 많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고 사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나가야 할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내일의 일은 내일의 나에게 무작정 맡겨버리는 모습이 조금 미안하기도 한다.
근데 어쩌겠어, 오늘의 맥주 한 캔이 나에게는 너무 소중한데.
미안하다. 내일 조금 힘들지도 몰라.
그래도 오늘 조금 즐거웠으면 됐잖아.
내일의 너는 모레의 너에게 좀 더 기대길 바랄게.
- 자아가 3개로 분리된 사람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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