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 부부의 투자 전략 회의
돈 이야기를 부부가 함께할 때
자산은 감정이 아닌 시스템으로 불어난다
결혼 후 우리는 매주 한번, 매월 특별한 회의를 합니다 바로 '재무회의'죠
가족의 수입과 지출, 투자 현황을 정리하고 다음 달 전략을 세우는 시간입니다
이 회의가 우리 자산을 지금까지 이끌어온 중요한 원동력이라 믿어요
역할은 다르지만 목표는 하나
나는 전략을 세우고 계획하는 걸 좋아하고
남편은 수치를 정하고, 분석이 빨라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역할이 나뉘었죠
나는 자산의 방향을 잡고 남편은 실적을 점검합니다
코인 수익률부터 ETF 배당, 월세 수입까지 엑셀에 한 장으로 한눈에 볼수 있게 정리하고 나면
부부가 함께 '돈의 흐름'을 공유 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배당, 고정 수입이 되다
우리는 T*** , u***같은 고배당 ETF를 꾸준히 사모으고 있어요.
그리고 배당은 매달 들어오는데
자녀 교육비, 영양제, 용돈까지 이 배당금으로 충당합니다
한달 고정 지출이 많은 우리에게
이런 '현금 흐름'이 정말 중요했어요
자산을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흐르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었죠
코인도 투자다, 다만 감정을 조심할 것
처음엔 호기심이었어요.
리*, 도**인, 에*다등 많은 코인을 공부했어요
성공도 있었고 ... 실패도 많았어요.
하지만 나는 **코인을 돈이 아닌 자산**으로 보았죠.
단기 투자 대신 장기보유를 택한것
부동산의 토지나 주택을 사서 오랫동안 유지하면 자산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듯
코인도 그런맥락에서 감정적 매수 대신 목표가를 정한 전략적 매도, 그리고 장기적인 보유..
지금도 일정 비율은 코인에 두고 있어요
하지만 하락시점에서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부부가 함께 전략을 세우고 감정을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신랑의 판단에 믿고 그대로 따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리* 매수 후 원금회복했을때 원금은 매도 하고 나머지는 지금도 가지고 있지요 처음 목표보다 작게 가지고 있지만 이건 내가 생각한 시점이 올때까지 쭉 가지고 갈겁니다 현재는 200프로 400프로 되어 있지만 내가 목표한 금액이 될때까지 이것도 내가 정년이 될때까지 가지고 가면 어느 정도 목표치에 가 있겠죠 그걸 생각만 하면 행복하네요
신랑은 이해 안 간다고 하지만 이것만큰은 내 뜻을 존중하고 있어요 현재 3가지 사이트에 조금씩 넣어 놨는데 200프로 450프로 수익중이니깐요
채권과 주식, 안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ABL생명 6.4% 확정금리 채권도 우리 자산 중 하나입니다.
주식은 고배당 위주로 etf는 분산투자로, 각 자산의 역할을 명확히 정해두었어요.
자산의 '밸런스'를 항상 체크합니다.
어느 한쪽에만 쏠리지 않도록,
위험과 수익을 함게 생각하며 조절해 나가지요.
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이
많은 부부가 돈 이야기를 꺼려합니다.
서로의 월급도 모르는 부부도 많은 걸로 알아요.
하지만 우리는 달랐지요
처음부터 서로 월급은 공유해서 한사람이 가계부를 책임지고 달마다 의논하고 저축했어요.
지금 가진 자산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불릴 것인가를 함께 고민했기에
자산이 단순한 돈이 아니라 가족의 미래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강한 습관
매달 한번의 부부 회의
엑셀로 정리된 수치.
투자에 앞서 정한 원칙
매일 쓰는 가계부
배당금의 재활용
그리고 늘 대화를 나누는 태도,
이 작은 습관들이
우리 가족의 자산을 여기까지 키웠다고 생각해요
'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
그 자체가 가장 큰 부자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