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가 될 순 없겠습니다만
행운은 용기를 뒤따른다”
Animum fortuna sequitur.
‘용기’하면 떠오르는 책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이 책 또한 저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호불호가 있던 책은 맞습니다만 저에겐 그랬습니다. 미움받을 용기가 없어 아무런 행동을 실천하지 못한 체 제자리 머문다면 어떠한 걸음도 닿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사방의 미움에 노출되었고 그렇게 하나, 둘 생각지도 못한 행운이 뒤따를 수 있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물론 행운이 뒤따르기보단 미움이
큰 경우도 있지만 용기에 빈도에 집중했습니다.
제가 겪은 행운은 이렇습니다.
내 병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무모함
출발선은 달라도 완주할 수 있을 거란 우직함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소중한 인연의 만남
모든 것들을 되도록 행운으로 바라보려는 부지런함
제가 정말 힘들고 무엇하나 이룬 게 없다는 생각이 들 때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작은 성공, 작은 마침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마침표가 다음 문장을 써내려 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오늘 하루도 작은 용기부터 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