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 한다.
< 그림: ChatGPT >
30년 넘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50대 중반 남자로서 정년까지 다니는 것이 지금의 바램이고 정년후의 생활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하게 된다.
두 아들은 아직 대학생이고 부모님도 모셔야 되는 위치에서 여러모로 경제적 수입은 지속적으로 있어야 되어서 계획을 세우다 보면 근심으로 바뀌게 된다.
회사 생활을 하면 업무에 대한 변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 기회가 최근 사내 게시판에 공지가 되었다.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것과 도전이 필요한 것이 있는데 어떤 기준으로 결정해서 지원 해야 할 지 난감하다.
기회를 확실히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변화된 업무를 충실히 한후 다음 기회 즉, 정년 퇴임후 다시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고 도전이 필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고 이 일을 하기위해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였고 성격에 맞는 것이다.
물론 지원을 통해 서류, 면접등의 과정을 거쳐 합격을 해야 하는 부문이어서 설레발을 치는지 모른다. 그러나, 회사에 갖고 있는 나의 역량을 마지막으로 이바지 할 수 있는 시기이고 흔히 말하는 제 2의 인생 준비도 해야 되는바 고민이 많다.
다가오는 기회를 못잡으면 후회 막심(後悔 莫甚)하다는 것은 살아온 인생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이번에는 나 자신을 위해 어떠한 방향이든 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