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의 시작
2018년이었나, 처음 한 친구를 만나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아이들과 잘 통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뭐랄까, 아이들은 재고 따지는 것도 없고 나랑 마음으로 통하는 기분이 굉장히 컸다.
그리고 몇 년 동안은 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기도 했다.
최근에 일했던 곳은 11월 쯤에 그만 두게 되었다. 나는 쉬고 싶기도 했고 이 일을 더 이상 안 하고 단지 작업에만 열중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프랑스도 가고싶었기에 공부도 해야 했고 그동안 집중하지 못했던 작업도 해야 했다.
그런데 신기하고 감사하게도 예전에 가르쳤던 어머님들께 연락이 왔다.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했던 친구들, 내가 제일 친했던 친구들과 계속 수업을 하기로 했다. 소수 정예 미술 과외? 라고 해야할까.
오늘 한 아이를 만나고 나서 이 기록들을 올려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