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움직이는 걸 보는 게 좋다 요즘엔. 마음 심란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무용을 보거나 자연을 본다.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리고 조금은 평안해진다. 내가 분출하지 못하는 화, 불안의 감정들을 그들이 대신해주는 기분이다. 그래서 움직이는 생동과 역동들이 너무 좋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