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이 좋다. 나는 모든 사랑을 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 마음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어느 정도까지 내 마음이 넓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하여 내 안의 원을 넓힐거다.
사랑하는 그 느낌이 좋다. 사실 그것은 자아를 좋아하는 것 일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더 큰 사랑은 그것을 초월한다. 자기 자신을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은 자아 자체가 상대로 향한다. 그것은 줏대 없다는 개념은 아니고, 본인을 희생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방을 조건없이 사랑한다는 의미이다. 그 큰 사랑은 아주 의미가 다분하다. 왜냐하면 그 과정을 거치면 본인 자신도 굉장히 많이 변화를 하고, 상대와 함께 더욱 건강하고 사랑이라는 본질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이라고 굳게 믿는다. 왜냐하면 나는 그것을 겪었고, 앞으로 또 겪을 것이고, 내가 느낀 느낌은 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타인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내 느낌 자체를 설득하거나 납득시킬 필요가 없다.
나는 그냥 사랑이 좋다.
우리 존재는 다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이다. 그것이 세계이고 우리는 사랑의 존재, 사랑을 위한 존재이다. 사랑은 삶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