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끝맺음
담백한 대화와 지겨운 만남의 반복
착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이든 당신이든
내가 무엇을 적는 것은 주제도 없고
등장인물도 없으며 진부한 사랑을 찾는 것도 아니며
습관적으로 감정들이 만들어 낸
허구의 이야기 속에서
오아시스 찾은 것 마냥
나 자신이
그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일 뿐
너무 많은 의미이기에
의미가 소용없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