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별 인물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께요.
인스타 @qrrating_mbti
앤 해서웨이
ESFJ
외향적이고 감정적이며 감각적이고 계획적인 ESFJ 유형은 '사교적인 외교관형' 또는 '친선도모형'이라 불리는 유형입니다.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적극적인 리액션과 감정적 지지를 기반으로 주변 사람들, 특히 어린이를 잘 챙기는 유형 중 하나입니다.
앤 해서웨이는 어려서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입니다. 특히 <레 미제라블>에서 팡틴의 불행한 삶을 연기한 해서웨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가진 역할을 어린 나이에도 완벽하게 소화해냅니다. 팡틴은 영화 안에서 그렇게 비중 있는 캐릭터는 아니었지만, 해서웨이의 뛰어난 연기로 빛을 본 경우입니다.
그밖에 유명인으로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님이 있습니다. 갈등 상황을 현실적으로/적극적으로 조율해야 하는 직책과 잘 어울리는 성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SFJ분들은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한 경우가 많으며, 이 원칙에 맞게 해야 할 일과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나눕니다.
자신의 일상을 잘 챙기면서도 주변 사람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경우에도 한국 화장품 광고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내한하면서 한국의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암 병동을 방문하여 기부까지 진행한, 일과 사람을 동시에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SFJ 주기능, 부기능, 3차기능, 열등기능
교육장에서 들은 바로는 ESFJ 유형의 경우 '미아를 발견하면 달래고 먹이고 기관에 인계한 다음 아이 부모님이 올 때까지 챙긴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철저한 분석이 필요한 부분에서 도움을 주기보다 실질적이고 따듯함과 동정심, 애정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협업에도 최적화되어있어 스태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연기해야 하는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다만 종종 냉철해야 하는 상황에서 냉철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급하게 일을 처리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쉽게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경향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 유의한다면 좀 더 알차게 삶을 꾸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관련하여 직접 검사를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의견이 있거나 보충하고 싶으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