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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 건축비엔날레: 인간 중심 미래 도시의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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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서울의 중심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 건축도시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인간 중심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미래 도시의 비전을 제시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와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하지요.


도시와 건축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지 탐구하는 이 축제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열린송현녹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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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엔날레의 주제전이 펼쳐지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가로 90m, 높이 16m의 친환경 대형 조형물과 24점의 야외 설치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곳에서는 도시 건축과 사람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요.


국내외 건축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해 만든 작품들은 건물 외관이 인간에게 미치는 감정적·심리적 영향을 탐구하며, 도시 공간이 어떻게 더 인간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의 장이 됩니다.


관람객은 조형물 사이를 직접 걸으며 도시와 건축,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세계 도시와 서울의 미래를 만나는 전시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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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도시전’, ‘서울전’, ‘글로벌 스튜디오’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됩니다. 도시전에서는 세계 15개국 17개 도시의 대표 건축물 입면을 ‘도시의 얼굴’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조명해요.


서울전에서는 서울의 주요 건축물과 도시 변화상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보여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축 서가’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스튜디오에서는 전 세계 시민들이 공유한 건축 이미지를 기반으로, AI가 음악과 이미지를 조합해 새로운 콜라주를 만들어내는 인터랙티브 전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민 참여와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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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엔날레는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프로젝트가 핵심입니다. 서울시민 커뮤니티팀과 국내외 창작자들이 협업해, 도시와 건축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방법을 실험하고 제안하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돼요.


대형 조각보 형태의 공공 설치작품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 토론,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람객은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주체로 참여하게 됩니다.



도시와 자연, 건축의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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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의 주요 전시는 도심 속 녹지 공간과 연계되어, 자연과 건축이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는 도시의 자연환경과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시민청 등 다양한 전시장이 도보로 연결되어 있어 도심 속 산책과 전시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요.


여름철 시원한 전시 공간에서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며, 건축과 예술,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여행 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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