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함안 칠서생태공원에서는 초록 청보리밭과 화려한 작약꽃이 어우러진 봄꽃 축제가 열립니다.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 산책, 작약꽃 포토존, 생태공원 트레킹, 남강변 산책, 그리고 인근 함안댐 전망대까지, 자연이 주는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가득합니다.
오늘은 함안 칠서생태공원, 청보리밭과 작약꽃이 어우러진 5월 자연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는 5월 9일 개막식과 함께 불꽃놀이, 인기 가수 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요.
승마체험, 열기구 체험, 사진 콘테스트, 버스킹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장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되어 지역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칠서생태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42만㎡에 달하는 광활한 청보리밭이 반겨줍니다. 초록빛으로 출렁이는 보리밭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바람에 흔들리는 이삭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걷는 기분이 참 특별해요.
청보리밭은 5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절정을 이루며, 햇살 아래에서 반짝이는 초록의 풍경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멋진 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청보리밭 옆으로는 3만 3천㎡ 규모의 대형 작약꽃밭이 펼쳐져 있어요. 분홍, 연분홍, 진분홍 등 다양한 색의 작약이 한창 만개하는 5월, 꽃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화려한 꽃향기와 함께 봄의 절정을 온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작약꽃 포토존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꽃 사이에 마련된 작은 쉼터에서 잠시 앉아 꽃내음을 즐길 수도 있지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작약꽃 화분 심기, 작약 액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에서 이어지는 남강변 산책로는 낙동강의 풍경과 어우러져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봄바람에 실려오는 풀내음과 강물 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남강변 자전거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라이딩을 동시에 즐기는 방문객들도 많아요. 저녁 무렵에는 강 위로 떨어지는 노을이 장관을 이루며, 축제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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