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지상군페스티벌 2025가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됩니다.
'Pride Army, Trust Army, Victory Arm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군 최대 규모의 군문화축제로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최신 한·미 전투장비 전시와 탑승체험, 제병협동전투 시범 등 5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첨단과학기술로 도약한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상군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전투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투장비 탑승체험에서는 장갑차를 실제로 탑승해볼 수 있으며, 수리온 헬기 조종사 체험과 군사경찰 MC 탑승체험도 가능해요.
한·미 전투장비 전시관에서는 최신 무기체계와 첨단 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서바이벌 체험과 마일즈 사격체험 같은 실전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군사훈련의 일부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요.
축제 기간 중 가장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은 단연 블랙이글스 에어쇼입니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정교한 곡예비행과 고공강하 시범이 계룡대 상공을 수놓아요.
육군항공 헬기 기동시범에서는 수리온 헬기를 비롯한 다양한 항공기들의 역동적인 비행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중강습 시범과 제병협동전투 시범은 실제 작전상황을 재현한 생생한 볼거리를 제공해요.
군악·의장대 공연은 지상군페스티벌의 전통적인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각 군별 군악대와 의장대가 선보이는 정교한 동작과 웅장한 연주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요.
태권도 시범에서는 한국 전통무술의 역동적인 기술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육군 공연팀의 버스킹과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로드 퍼레이드에서는 각종 전투장비와 군인들이 펼치는 행진의 웅장함을 체험할 수 있어요.
지상군 스탬프 투어는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DMZ 안보생태체험과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같은 교육적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요.
과학화훈련체계 홍보관에서는 현대 군사기술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진료시스템 체험도 가능합니다.
용도령 순환열차는 넓은 축제장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서비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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