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36m 상공, 국내 최장 캔틸레버의 이색 그네"

by 여행톡톡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경남 남해군에 자리한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의 푸른 바다와 절경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외팔보) 구조물로 설계되어, 마치 바다 위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발밑으로 깎아지른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독특한 그네 체험까지 가능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요.


11월의 청명한 날씨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설리 스카이워크의 매력 포인트 4가지를 소개합니다.


국내 최장 캔틸레버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설리 스카이워크는 지지대 없이 한쪽 끝이 고정되어 공중으로 뻗어 나온 캔틸레버 구조물입니다.



바다를 향해 돌출된 캔틸레버 구간의 길이만 43m에 달해, 국내 스카이워크 중 가장 깁니다.


전체 길이는 79.4m로, 다리 위를 걸으며 독특한 건축미와 함께 사방이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이 구조적 특징 덕분에 방문객들은 다른 지지대의 방해 없이 오롯이 바다와 하늘을 조망하게 됩니다.


투명 유리 바닥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스카이워크는 36m 높이의 아찔한 해안 절벽 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리 바닥 일부는 특수 강화유리로 마감되어, 발아래로 절벽과 부서지는 파도를 직접 내려다볼 수 있어요.


투명한 바닥 위를 걷는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긴장감과 스릴을 선사합니다.


바다를 향해 걸어 나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그네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다리 끝에는 설리 스카이워크의 핵심이라 불리는 '스카이워크 그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타는 이 그네는 마치 남해 바다를 향해 힘껏 날아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요.


아찔한 높이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 다른 스카이워크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체험 시설입니다.


한려해상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남해의 아름다운 해안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경을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없어 탁 트인 파노라마 바다 전망을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대기가 맑고 청명한 11월에는 멀리 있는 섬들까지 선명하게 눈에 담을 수 있어요.


인근의 상주 은모래비치와 금산 보리암 등 남해의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접근성을 가집니다.


https://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72


keyword
작가의 이전글겨울철 무료 항공사 서비스 이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