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포항에는 색다른 감성을 자아내는 뜨거운 핫플레이스가 있습니다.
포항 파크1538은 철이라는 딱딱한 소재의 이미지를 예술로 완전히 탈바꿈시킨 복합문화공간이에요.
트렌디한 미디어 아트와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곳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수변 공원에서 역사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Cloud)'는 이곳의 시그니처이자 가장 유명한 포토존입니다.
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컨셉으로 설계된 이 다리는 완만한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 그 위에 서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줘요.
12월의 맑고 높은 겨울 하늘과 은색의 다리 난간이 대비를 이루며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다리 위에서 카메라 앵글을 낮게 잡아 하늘을 배경으로 찍으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홍보관 내부에서는 철과 불, 물의 속성을 활용한 고퀄리티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천장과 벽면을 가득 채운 초대형 LED 스크린에서 쏟아지는 영상은 현실을 잊게 만드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요.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패턴과 색감의 영상은 실루엣 사진을 찍거나 짧은 영상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추운 야외 활동 대신 따뜻한 실내에서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전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겨울 방문의 큰 장점입니다.
역사박물관 로비에 설치된 키네틱 아트 조형물은 철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수백 개의 금속 조각들이 프로그램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거대한 파도나 물결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예요.
기술과 예술의 정교한 조화를 보여주어 현대 미술이나 공학적인 미감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반짝이는 은빛 조형물이 움직일 때마다 빛이 반사되어 몽환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영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야외에 조성된 수변 공원은 물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시원함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조경 공간입니다.
잔잔한 물 위로 주변의 현대적인 건축물과 파란 하늘이 거울처럼 투영되어 데칼코마니 같은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겨울철에도 관리가 잘 되어 있는 조경수와 조각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볍게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건물의 직선미와 물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미니멀하고 감성적인 배경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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