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사랑한 겨울 쉼터: 한옥과 현대 미술의 조화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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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이 부는 12월, 조용한 산속에서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전북 완주에 위치한 아원고택은 250년 된 한옥과 현대적인 미술관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에요.


BTS의 화보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에서 겨울의 정취를 느끼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인증샷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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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글로벌 그룹 BTS가 '2019 썸머 패키지' 화보와 영상을 촬영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장소입니다.



멤버들이 앉았던 대청마루나 산책했던 길목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필수 코스가 되었어요.


화보 속에 등장했던 소나무와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같은 포즈를 취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촬영 당시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 팬이 아니더라도 공간이 주는 편안함에 깊이 매료되곤 합니다.


물 위에 비친 종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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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고택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은 종남산의 능선이 그대로 비치는 얕은 물의 정원입니다.



잔잔한 수면 위로 한옥의 처마와 겨울 산이 데칼코마니처럼 투영되어 셔터만 눌러도 예술 작품 같은 사진이 나와요.


흐린 날이나 눈이 오는 날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르며 더욱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건축물이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착시 효과를 주어 시각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250년 고택과 노출 콘크리트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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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와 전북 정읍에서 이축한 250년 된 고택이 현대적인 노출 콘크리트 건축물 위에 올려져 있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재료가 만나 빚어내는 이질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풍경은 건축학적으로도 큰 볼거리를 제공해요.


12월의 무채색 자연 속에서 묵직하게 자리를 지키는 건축물의 선과 면은 배경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어 인물 사진이 돋보입니다.


오래된 나무 기둥의 질감과 차가운 콘크리트의 질감을 동시에 느끼며 걷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갤러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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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아래층에 위치한 아원 뮤지엄은 미디어 아트와 설치 미술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갤러리 카페로 운영됩니다.



이곳의 창문은 단순히 빛을 들이는 용도가 아니라, 바깥의 대나무 숲과 자연 풍경을 그림처럼 담아내는 액자 역할을 해요.


따뜻한 실내에 앉아 창너머로 흔들리는 겨울 숲을 바라보며 '불멍'이 아닌 '숲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장이 개방된 구조를 통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어 실내에서도 답답함 없이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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