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부는 12월, 따뜻한 호텔 안에서 세계적인 명화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지하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옛 대극장의 웅장한 공간을 그대로 살린 몰입형 예술 전시관이에요.
빛과 음악이 쏟아지는 압도적인 공간에서 연말의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총면적 약 1,0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거대한 공간은 과거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워커힐 대극장의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바닥부터 천장, 벽면까지 360도로 투사되는 고화질 영상은 관람객을 압도하며 거대한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요.
빔 프로젝터 130여 대와 수많은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사운드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예술적 전율을 느끼게 합니다.
12월의 추위를 잊고 광활한 공간을 자유롭게 거닐며 작품과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평면적인 관람이 아니라, 대극장의 무대와 객석 구조를 활용하여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공중에 설치된 ‘브릿지’ 위를 걸으며 발아래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내려다보면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요.
무대 가장 가까운 곳에 앉아 작품의 질감을 세밀하게 관찰하거나, 뒤쪽 계단에 앉아 전체적인 파노라마를 감상하는 등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이 가능합니다.
넓은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어디에 서 있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감동을 마주하게 됩니다.
전시장 한편에 마련된 ‘미러룸’은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어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영상을 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한 과거 대기실로 사용되던 분장실을 콘셉트로 꾸며진 ‘그린룸’은 거울 조명과 앤티크한 소품들이 어우러져 셀카 명소로 통해요.
어두운 전시관 내에서도 빛과 그림자를 잘 활용하면 실루엣만으로도 분위기 넘치는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전시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감각적인 배경들은 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힙한 감성을 충족시켜 줍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만날 수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에서는 탁 트인 통유리창 너머로 한강과 서울 도심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12월의 맑은 공기 덕분에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아차산 대교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은 전시의 감동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해가 질 무렵 방문하면 붉은 노을과 함께 반짝이는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의 로맨틱한 마무리를 장식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한강 뷰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물멍’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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