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부는 12월, 화사한 꽃과 푸른 나무들 사이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가 충남 보령에 있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거대한 허브 온실과 감성적인 플라워 카페가 어우러져 추위를 잊고 힐링하기 좋은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에요.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이 가득한 이곳에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겨보세요.
1,500여 평 규모의 대형 온실인 ‘개화허브랜드’는 한겨울에도 훈훈한 온기를 유지하여 두꺼운 외투를 벗고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야자수와 관엽식물 등 다양한 허브와 수목들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싱그러운 풀내음을 맡게 돼요.
졸졸 흐르는 수로에는 철갑상어와 형형색색의 잉어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어, 마치 열대 우림 속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싱그러운 초록빛 식물들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다 보면, 삭막한 겨울 풍경이 주는 우울함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공원 내에 위치한 ‘리리스 카페’는 천장과 벽면이 수만 송이의 드라이플라워와 생화로 뒤덮여 있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은은한 조명과 알록달록한 꽃들이 어우러진 내부는 어디에 카메라를 비춰도 훌륭한 스튜디오 배경이 되어줘요.
욕조나 거울 등 빈티지한 소품을 활용한 감각적인 포토존이 많아, 셔터만 눌러도 SNS에 올리고 싶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향긋한 꽃향기에 취해 따뜻한 차와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은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달콤한 휴식을 선사합니다.
야외 조각 공원에서는 보령의 특산물인 오석으로 만든 웅장한 조각상들과 함께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넓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리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자유롭게 노니는 사슴이나 양, 거위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동물들에게 먹이 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을 줍니다.
차가운 12월의 공기 속에서도 예술 작품과 자연, 그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동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평화로운 힐링을 가져다줍니다.
허브랜드 내부를 흐르는 맑은 수로에서는 투명한 카약이나 작은 배를 타고 물 위를 떠다니는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합니다.
물길을 따라 천천히 이동하며 양옆으로 펼쳐진 울창한 수풀과 물고기들을 바라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관람을 넘어 직접 노를 저으며 즐기는 뱃놀이는 겨울 실내 데이트의 묘미를 한껏 살려줍니다.
잔잔한 물결 위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은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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