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도 도쿄는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까지 뭐 하나 빠지지않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도쿄를 조금만 벗어나면 일본의 자연, 전통, 미식,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소도시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당일치기로는 부족해 1박 2일 여행으로 올만한 여행지들이 가득한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도쿄 여행시 함께 가면 좋은 도쿄 근교 소도시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시즈오카
도쿄에 근교에 위치한 시즈오카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후지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시즈오카에서는 어느 곳에 있더라도 '후지산'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니혼다이라 전망대는 후지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며 미호노 마츠바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변으로, 소나무 숲과 함께 보이는 후지산의 모습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또 시즈오카는 일본 최대의 녹차 생산지이기도 해 후지산을 배경으로 드넓은 녹차밭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녹차 디저트를 맛 볼 수 있어 도쿄 근교 힐링 소도시로 추천드립니다.
가마쿠라
도쿄 근교 가마쿠라는 가장 유명한 도교 근교 소도시 중 한 곳으로 당일치기로 많이들 방문하시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가마쿠라는 만화 <슬램덩크>와 영화 <바다 마을 다이어리>의 배경지로 해안 옆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 낭만적인데요.
또 가마쿠라 바다를 옆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열차 '에노덴'도 가마쿠라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켜 줍니다.
에노덴을 타고 고코마에 역에서 하차하면 만화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지인 횡단보도를 만날 수 있으며 에노덴 라인의 종착역인 가마쿠라 역에서는 긴 상점가를 따라 길거리 음식, 기념품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 여행 눈과 입도 즐거운 여행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코네
하코네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마을이자 자연 속에서 온천하고 후지산을 감상할 수 있은 도쿄 근교 여행지입니다.
특히 오와쿠다니 계곡은 3,000여 년의 역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하코네 화산의 흔적으로 높은 온도와 유황 가스 때문에 지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반대쪽에는 새하얀 후지산이 봉긋 솟아 있어 이색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오와쿠다니 계곡의 쿠로 타마고는 먹을 때마다 7년씩 수명이 연장한다고 하며 숯 같은 비주얼의 검은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이색적이니 방문하면 좋은 도쿄 근교 소도시 중 한 곳입니다.
요코하마
도쿄 근교 소도시 중 가장 가까운 요코하마는 세련된 분위기와 야경이 아름워에 다채로운 모습의 일본을 즐기고 올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요코하마에서 빠질 수 없는 요코하마 중화거리는 일본 속 중국으로 이색적인 분위기와 미식의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데요.
또 항구 옆 쇼핑몰, 관람차등 복합문화공간인 미나토미라이 21, 아찔한 놀이기구가 있는 코스모 월드, 초대형 건담이 위치한 건담 팩토리, 닛신 컵라면 박물관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 방문해보면 좋은 도쿄 근교 소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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