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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톡톡 Apr 18. 2024

세계 속 가장 비현실적이라고 소문난 여행지 BEST 7

세계 속 가장 비현실적이라고 소문난 여행지 BES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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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에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운 여행지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여행지를 사진으로만 보다 너무 아름다워 직접 떠나보고픈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현실적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마음에 쏙 드는 곳을 발견했다면 직접 떠나보며 자신만의 인생사진을 건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앤텔로프 캐니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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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은 암벽 틈새로 물이 흐르며 만들어진 자연 협곡인데요. 독특한 색감을 띄며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 세계 많은 사람들의 웨딩촬영 명소로 소문이 나있는 곳입니다.

깊은 곳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빛이 줄어들며, 더욱 아름다운 빛깔을 내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미국으로 여행을 가게 되어 흔한 그랜드캐니언이나 LA보다는 흔하지 않은 앤텔로프 캐니언으로 방문해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2. 바드후 섬
몰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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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평범한 해변가지만, 밤이 되면 별처럼 빛나는 바다를 보러 가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 주인공은 몰디브 바드후 섬에 위치한 별의 바다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밤이되면 빛을 발산하는 식물성 플랑크톤들이 해변으로 몰려들면서, 마치 하늘에 떠있는 은하수 같은 광경을 연출하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인해 빛이 나는 바다는 적지 않게 있지만, 몰디브에서 보는 바다만큼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있을 정도로 인정받는 곳입니다.  

3. 와이토모 동굴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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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쪽에 위치한 석회암 지대에는 여러 종유동굴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와이토모 동굴에서는 암흑속에서 더욱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와이토모 동굴에 서식하는 반딧불이의 일종인 '글로우 웜'이라는 곤충으로 인해 이렇게 아름다운 빛을 발산해 내는데요. 마치 나를 바라봐 달라는 듯 아름다운 빛을 내뿜으며, 현실 속 세상인지 헷갈리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만큼 와이토모 동굴을 투어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새까만 동굴 속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눈에 담으러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4. 데드블레이
나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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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블레이는 마치 초현실주의 회화에서 볼법한 장면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아프리카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최근 다양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고 있는데 데드블레이를 보러 나미비아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모래언덕이라고 하는 '죽음의 계곡'이라고 불리는 명소인데요. 특히 노을이 질 때 나무들이 검은색의 실루엣만 보이도록 사진을 찍으면 마치 그림 같은 사진이 완성됩니다.

한때 이곳은 번성했던 숲이었지만, 사막이 넓어지며, 많은 수의 나무들이 죽고 말았는데요. 그런 모습조차 아름다우니 자연의 신비로움은 끝이 없는 것 같죠?  

5. 클레반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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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반은 현재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인데요. 우연하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초록빛의 터널이 큰 화재를 몰고 있습니다.

이 기찻길은 옛날 하루에 세 번 기차가 운행하던 곳이었는데, 수년간 주변의 나무들이 기차에 부딪치며 살아남은 가지들이 터널을 만들어내어, 운행이 중단된 지금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 모습이 동화 속에 나올법한 신비로운 모습으로 인해, 사랑의 터널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며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 방문해 사진을 찍으려 하는 곳입니다.  

6. 르 모흔느
모리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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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을 따라 만들어진 르 모흔느는 흔히 '수중폭포'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여행지인데요. 헬기투어를 통해 하늘에서 바라보는 광경은 가히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는 합니다.

마치 바다 안에 협곡으로 물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는 실제로는 바닷속 지형이 만들어낸 착시 현상으로 모래가 물이 흐르는 듯한 모양을 할 뿐 실제로 물이 폭포처럼 휩쓸려지지 않는 잔잔한 바다입니다.

'톰 소여의 모험'을 쓴 마크 트웨인작가가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천국을 만들었다"라고 할 정도의 장관을 볼 수 있는 명소인데요. 비싸더라도 살면서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7. 플리트비체 호수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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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호수는 다양한 영화 속 배경으로 나오고는 하는데,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인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수천 년간 석회암 위로 물이 쏟아지며 자연적인 댐과 폭포를 만들어내었다고 하는데요. 석회로 인해 아름다운 색의 빛을 띠는 물과 나무들 쏟아지는 흰색의 폭포로 인해 요정의 숲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플리트비체 호수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6월부터 9월까지로, 특히 7,8월에는 세계 수많은 인파들이 플리트비체 호수를 보기 위해 모여드니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그 시기는 피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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