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비법은 딱 한 가지이다. 생략하는 것이다.
로버트 스티븐슨, <보물섬>의 작가
○ 짧고 간결하게 쓰게. 군더더기야말로 글쓰기의 최대 적이네.
○ 수식어는 최대한 줄이게. 진정성을 해칠 수 있네.
○ 문장은 자를 수 있으면 최대한 잘라서 단문으로 써주게. 탁탁 치고 가야 힘이 있네.
○ 접속사를 꼭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게. 없어도 사람들은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네.
○ 한 문장 안에서는 한 가지 사실만을 언급해주게. 헷갈리네
○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 되는 글이네.
강원국 작가의 <대통령의 글쓰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