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관리를 하다보면 올해 일정이 아니라, 내년 일정을 적어야 할 때가 있다. 몇 년 뒤 일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가 있다. 올해가 아니라 몇 년 뒤에 발생하는 일정들이 있다. 필자의 경우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은 일정들이다.
• 여행 계획 (예 : 3년 뒤 싱가폴 여행, 결혼 20주년 계획)
• 주재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복귀하는 일정
• 자녀들의 학교 일정
• 2년 뒤에 상해 사무소 재계약
• 출간계약
• 브런치 구독자 천명
• 현지인 팀장 만들기
• 해외 주재원 발령, 임원 승진
• 아버님 칠순, 팔순 잔치
• 퇴직준비
• 멕시코 공장 준공식 행사 대응
• 1호차 양산 행사
• 임금협상 / 단체협상
• 지역 오피니언 리더 한국 방문 행사
• 30만대 생산 기념행사, 100만대 생산 기념 행사
• 어학 시험
• 주택 구입
• 차량 교체
• 20년 장기근속
10년 내의 일정을 적어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유용하다. 예를 들어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의 환갑, 칠순, 팔순과 같은 일정을 미리 적어두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