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선 Oct 03. 2023

[31] 비전보드는 노트에 써보자.

자기계발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전보드'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비전보드는 <시크릿, The Secret>이라는 책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비전 보드(Vision Board)는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도구다. 소망하는 사물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보드에 붙여 곁에 두고 자주 바라보라는 것이다. 마음 속에 비전에 대한 강한 열망을 새기라는 것이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은 명확한 중점 목표는 우리의 ‘취미’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각화하는 과정은 즐거움을 준다. 목표 만들기와 달성이 고역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다.



비전 보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비전 보드는 목표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미지, 그림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시각화하여 비전보드에 담아냄으로써 목표에 대한 집중력 높일 수 있다. 매일 비전보드를 보며 목표를 상기시킨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와 열정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과 행동에 집중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 부장의 비전보드


필자도 비전보드를 시도해보았다. 사무실 책상 앞에 비전보드판을 만들어 붙여보기도 했다. 집에 비전보드판을 붙여 두기도 했다. 오랫동안 사용해보면 느낀 점은 직장인은 자신이 쓰는 노트에 비전보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었다. 노트는 항상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자주 보면서 시각적으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비전보드는 그림을 활용하기 때문에 즐겁게 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의 사진이나 이미지를 검색해서 노트에 붙이는 것은 줄거움을 준다. 필자의 경우 사고 싶은 시계, 가지고 싶은 서재, 살고 싶은 집 사진을 붙여두었다.



<요약>

비전 보드는 개인의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다. 목표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동기부여를 해준다. 비전 보드를 자신이 사용하는 노트에 만들어보다.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매거진의 이전글 [30] 당신의 경력 지도는 회사가 만들어주지 않는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