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쓰라. 자기를 위해!
작가가 그 과정을 즐기지 못한다면, 어떤 독자가 그 결과물을 즐기겠는가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열정적으로 쓰라. 차분한 사람이라도 좋아하는 일은 열정적으로 추구하게 마련이다. 열정에는 창조성이 뒤따른다. 초고가 열정에 휩싸여 쓰인 게 아니라면, 신명으로 지펴진 게 아니라면, 그래서 활기를 띠고 있지 않다면, 그 글은 기초가 취약한 건물과 같다. 그런 글은 고쳐 쓰는 과정이 여간 힘겹지 않을 것이다.”
로버타 진 브라이 언트, <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유태교 전통에는 소년이 처음으로 토라(유대교의 율법서)의 맨 첫 자를 읽으면 꿀이나 단 음식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 공부를 하면 단 음식을 먹게 될 거라는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만드는 학습 유도 방법이다. 글쓰기도 당연히 이래야 한다.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부터 글쓰기는 좋은 것이며 즐거운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 글쓰기를 적이 아니라 친구로 만드는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