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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하 Oct 31. 2023

데일카네기자기관리론, 인정(체념)

기획자이정훈의아침생각, 후마니타스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실생활에 접목하지 않는 독서는 무의미하다

삶에 반영하는 독서가 되도록!!!”


❣️  환경이 나를 제압하고 덮치지 않도록

- 북아프리카의 승전고가 울리던 날 받은 전보

- 사랑하는 조카가 전쟁 중에 실종, 이어진 사망 소식

- 상실의 슬픔과 애도로 일도 삶도 멈추는 시점에서

- 어머니가 죽었을 때 보낸 조카의 편지 발견

- “슬프고 보고 싶지만 인생관이 뚜렷한 이모를 존경해요,

    무슨 일이 생기든 견디라고 하신 이모의 말을 기억해요”

- 이후 그는 슬프고 억울한 현실 버티고 군인에게 의문 편지를 쓰며

-  풍성하고 완벽한 새로운 삶을 누리는 중

- 인간은 환경에 반응한다. 그러나 환경이 나를 덮치게 해서는 안 돼


❣️  부드러움이 강직함을 이긴다

- 불가피한 상황과 싸우면서 동시에 즐거울 수는 없다

- 어쩔 수 없는 일은 어쩔 수 없다고 인정하고 일어난 일을 수습하고 진행하라

- 캐나다 상록수림에 가면 소나무나 전나무는 없다 –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법을 터득  

- 참나무처럼 버티지 마라! 버드나무처럼 휘어 저라!


❣️  일 년 두 달이 남았다

- 일 년이 다 되어가는데 한 것이 없다

- 무엇을 하는지 모르게 시간만 갔다

- 또 한해를 이렇게 살고 있다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고 인정하고

-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여 진행하면 됩니다



✍️✍️✍️  선하, 기획자의 생각에 생각을 씁니다

내 꿈은 방송 PD였습니다. 대학에서 출판과 방송 PD를 거친 후, 수차례 방송국 입사 지원서를 냈습니다. 하지만 계속 떨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여성의 벽을 깨지 못한 거라고, 누군가는 캐리어와 능력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PD가 되겠다는 포부는 체념과 인정 사이에서 방향을 전환해 작가로서 방송국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내가 하는 일과 가정과 모임에서 기획하고 구성하고 진행시키는 또 다른 PD로 살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직장은 얻지 못했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 직업은 내 방식대로 현재진행 중입니다!!



#책과강연이정훈대표

#월화수목7:30

#아침강연줌모닝

#에디톨로지스트선하

#생각에생각을더하다

#책보다재미난거있으면그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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