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아침생각, 후마니타스
차가운 공기가 하루를 깨우는 아침입니다
❣️ ❣ ️❣️기획자의 생각에 생각을 쓰다 Sunha’s HUMANITAS
“Did you sleep well?” “Didn’t you sleep well?”
영어에는 긍정의 문과 부정의문이 있습니다. 그대로 해석하면 “너 잘 잤니?” ”너 잘 못 잤니?”입니다. 단순히 지난밤 잘 잤는지를 묻는 것이지만,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고 그것이 염려되어 묻는 것이라면, 억양과 자세와 질문의 의도도 달라지니 위로와 격려가 뒤따르는 답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로써 대화에서는 좀 다릅니다. “이 일 할 수 있습니까?” “이 일을 할 수 없습니까?” 제시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과 능력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할 수 있는지가 우선인 질문에는 답변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답합니다. 그러나 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전제로 질문하면 답변자도 부정적인 면을 생각하고 답합니다.
“선생님, 이거 먹어도 돼요?” “응, 먹어!” 긍정으로 묻고 친절하게 답하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이건 하면 안 되죠?” “응, 안돼!” 부정으로 묻고 거부하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나는 학생들에게 말합니다. 질문할 때는 “예”라고 답할 수 있도록 질문하라고.
간단합니다. 인간의 심리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나는 바쁩니다. 그래서 듣고 답할 때도 빠르고 간단하게 답하고 넘어갑니다. “아니요” 세 음절보다는 “네” 한 음절이 간단하고 쉽습니다. 나에게서 “네”라는 답을 얻는 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할까요?” “할 수 있어요?” “해도 될까요?”로 물으면 나는 그저 쉽고 빠르고 편한 답을 줍니다. “네”
#월화수목7:30
#책과강연이정훈기획자의아침생각
#생각에생각을더하다
#결국은사람입니다,HUMANITAS
BOOK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4장 이어갑니다
❣️ 상대를 이해시킬 수 있는 대화법
- 네,라고 대답할 수 있도록
- 상대가 이해하도록
- 생각해 내도록
- 행동의 원인을 생각
- 상대가 동정하도록
❣️ 상대가 네,라는 대답을 얻는 대화법
- 상반된 이야기로 시작하면 안 돼
- 서로가 동일한 목적 위한 네,라고 답할 수 있는 문제, 화제로 대화 시작
- 일단 아니요,라고 대답하면 자존심 때문에 예,라고 전환하기 어려워
- 화술에 능한 사람 네,라고 답할 수 있도록 대화 유도
- 인간의 거부심리 역이용해서
-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착시켜
- 제안은 내가 아니라 너를 위한 것이라 인정할 수 있도록
- 방법만 바꾸어도 상황을 전환할 수 있어
EPISODE
❣️ 기획자 역할
- 가설 수립할 때 코치 제안과 다른 방향도 수렴
- 더 좋은 것을 선택하여 결과 만드는 게 중요
- “예, 아니요” 감정의 판단이 아닌 현실적 대답이 되도록 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