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_50개 주제로 정리하는 한입 경제 상식 사전
경제알못, 경제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 모여랏!
50개 주제로 정리하는 한입 경제 상식 사전
BYTE(바이트) 지음
파지트(=책 출판사)측에서 경제와 관련된 책을 보내주신다길래 처음에 솔직히 기가 막혔다.
이런 마음이었달 카나?
(진짜 솔직한 마음을 적어봄)
그런데 의외로 이 책은 괜찮았다.
예시도 쉬웠고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경제와 관련된 기초 지식을 얻기 좋은 루틴도 보이는 책이었다.
지금은 아직 완벽하게 경제 지식을 깨우치지 못했지만,
'경제' 소리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는 나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만한 책이다.
진짜 추천하고 싶어서 이렇게 또 글을 적어본다.
* 평소 경제를 사랑하는 경제 덕후도 아니고, 경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기에 이 책 속 내용을 가지고 분석하는 글을 적는 것은 현재의 제게는 너무나도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어떻게 이 책을 가지고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을지!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지 정도를 간단하게 적으면서 추천해 보려 합니다. *
일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경우들을 다루고 있기에 이 책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되었다.
일례로, 첫 시작에서는 '환율'에 대해서 다루고 있었다.
환율이라고 하면 나는 사실 여행 갈 때나 신경 쓰게 되는 것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다.
굳이 깊게 생각해 볼 열정조차 없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런 내가 책을 통해 환율이 왜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처음부터 쉽게 쓰여있어서 좋았고, 평소 많이 들어본 주제라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또 대표적으로 환율과 같은 기본 경제 개념에 대해서 알게 되니 좋은 점은,
환율 변동 추이와 코로나19 팬데믹을 연관 지어서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응용을 해볼 생각도 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경제 공부를 할 때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그게 쌓여서 경제 포기...ㅎ (이거시 진정한 경알못)
그런데 이 책은 앞서 언급했듯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를 학습하기에
좋은 책이기에 예시도 쉽게 와닿는 경우가 많았다.
나름 교육계에서 5년간 활동해온 선생님으로써!
예시를 잘 드는 것 만큼 훌륭한 스승도 없다고 평소에 자주 느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게 가장 좋은 경제 선생님이 되어줄 것만 같다.
정~말 경제 관심 없다! 그냥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이 공부하려고 하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 싶은 분들을 위한 팁!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형광펜만 읽는 것을 추천한다.
나도 자칭타칭 경제 무식자로써 일단 형광펜부터 읽다가 조금씩 이제 본문을 읽어보는 연습 중이다.
형광펜 부분만 어느정도 이해하고 알아들어도 핵심적인 지식을 간파할 수 있으니 정말 추천하는 방법이다.
✍️'한입 경제 상식 사전'이라는 책 제목과 너무나도 잘 맞는 훌륭한 책!✍️
�파지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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