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2년차]_ 공복 유산소, 운동 목표, 꿈❤️
8시 간신히 기상..
오늘 아침은 이모가 재배해서 주신 고구마!
요즘 블로그에서 매 포스팅마다 '요즘 뭐가 맛있네요?~'하는데
오늘은 또 고구마가 맛있군요...ㅠㅠ 꿀넣은줄!
2개 먹으려다 2개 반 먹고나감.
필라테스 열심히 해서~ 일단 내 몸 바르게 만들기!
그러고나서 강사 코스 밟아야지... 화이팅‼️
요즘 필라테스, 운동, 독서만 하고 있어서
(정신 집중도 안되고 공부도 거부하는 중)
기분은 좋은데 삶은 피폐해지는 중... 허헣!
끊어놓은 친구들은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음 후후❤️
(그러니까 또 새로운 것을 질러야할듯...ㅋ)
초심을 자꾸 잃고 무기력에 빠지는 중이라 적는데,
저는 원래 운동하는거, 움직이는거 다 싫어해요.
손가락 움직이는게 싫어서 카톡 안하는 수준임.
그런데 19살 12월말에 엄마 손에 이끌려 필라테스를
하게 되었는데 해보고 너무 좋고 너무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잘 해내고 싶어서 쌤 추천으로 유산소 병행
습관 생기고, 근력 운동도 더 해보려하고...
암튼 그 정도가 되었기에 열심히 하고 있는건데
필라테스가 아니더라도 제가 오래하는 것들은
결과 상관없이 '좋아해서', '원하는 목표가 있어서' 있어서 하는 것들이니까
소홀히 하지 말고 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나는 재밌엉 헤헿!
그리고 필테는 넘 좋은게 내 자세는 안이쁘지만
쌤이 하시는거 보면 자세 이쁘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가을 풍경 사진전 열어야겠지 않나용?
쨌든 기분 좋게 끝내고 집 갔습니당.
.
.
.
내일부터는 갓생산다는 씨알도 안먹히는
결심을 오늘도 하면서....ㅎ
❤️작가의 인스타그램&블로그 놀러 오기❤️
: https://linktr.ee/min_s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