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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세라세라 Oct 04. 2022

"쇼룸 형식의 점포"에 적합한 입지는 역 안?


쇼룸 형식의 “팔지 않는 점포"에 적합한 입지는 “역내 상업시설”이 아닐까? 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JR 우에노역에서 실증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JR 동일본의 우에노역 내에 커피 메이커, 드라이기 등의 가전용품이 놓인 '앤드 파운드' 점포가 오픈했습니다. 매장 내에는 50점 이상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고, 모든 제품이 렌탈의 대상으로 일부는 즉석에서 렌탈 절차를 밟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실세가 4만5760엔의 다이슨의 헤어드라이어나, 3만3000엔의 소니 헤드셋 상품을 라인업 하였는데요, 비싼 값에 사기는 꺼려지는 상품을 시도해 보기에 적합합니다. 모두 이용 기간에 제한이 없어 원하는 타이밍에 상품을 반납하거나 다른 상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출점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상품 자체의 프로모션 효과뿐만 아니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점내에 설치한 카메라의 영상을 활용해, "방문자 수, 성별, 연령대, 상품의 앞을 지나간 사람의 수" 와 같이 정량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반응을 수집해 마케팅 데이터로 각 기업에 피드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물론 매장에는 "저희 가게에서는 음성 데이터를 취득하고 있습니다"라고 게시하고 데이터는 개인이 특정할 수 없도록 처리를 더한 형태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DNP 사업부는 업이 보다 요구하는 것은 정량적인 데이터라고 합니다. 방문객들로부터 인출하기 어려운 '왜 구매를 단행할 수 없는지를 보여주는 데이터야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상품 가격이 비싸서, 다른 고민하는 구체적인 상품이 있어서, 접객이 좋지 않아서" 등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알 수가 있습니다. 관계자는, 「역내에서 잡힌 데이터로부터, 80% 이상이 충동 방문이며 우연히 지나가 이벤트 공간을 자주 보는 사람이 방문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의 역내 점포의 출점 계획의 책정이나 마케팅에 살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마케터의 한마디

우에노역 내에 렌탈 가능한 커피 메이커, 드라이기 등의 가전용품이 놓인 점포가 오픈했습니다. 다이슨과 같이 비싼 값으로 인해 막상 사기 꺼려지는 상품에 시도해 보기에도 적합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점인데요. 점내에 설치한 카메라의 영상을 활용해 "방문자 수, 성별, 연령대, 상품의 앞을 지나간 사람의 수"와 같이 정량적인 데이터를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고객의 반응을 수집해 마케팅 데이터로 피드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의 역내 점포의 출점 계획 책정이나 마케팅에도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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