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3억엔어치 NFT가 완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집도 되고 별장도 되고 호텔도 되는 참신한 매물을 제공하고 있는 곳인 스타트업 NOT A HOTEL(노트아 호텔)을 알고 계신가요? 물건을 구입한 사람은 방을 주택이나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사용하지 않는 기간을 호텔로 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절차는 일절 불필요하며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기간을 지정하는 것만으로 스스로 이용하거나 호텔로서 대여&전환할 수 있습니다. 친구에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한시적으로 넘기는 것도 가능한데요.
NOT A HOTE의 재미있는 구입방법
물건을 통째로 구입하는 「1동 매입(연간 360일의 소유권)」외, 연간 30일분의 소유권을 복수의 오너가 나누어 구입하는 「쉐어 매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8억3760만엔인 「NOT A HOTEL NASU」의 「MASTERPIECE」라는 물건의 경우, 쉐어 구입이라면 1인당 6,980만엔으로 매년 30일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1개의 물건을 최대 12명이 공유할 수 있는 셈인데요. 물론 2구 60일분, 6구 180일분 등을 혼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용 기간은 연속이 아니라 나눠서 머무를 수도 있으며 자신이 소유한 물건의 이용 가능 일수를 충당하고, 그 외의 NOT A HOTEL의 시설도 이용 가능합니다.
만약 이용하지 않는 날이 있더라도 호텔로 임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낭비되지 않습니다. 오너는 물건 구입비용 외에 관리비를 부담해야 하는데, 이는 갖고 있는 권리의 절반 정도를 매입으로 돌리면 상쇄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30일치를 나눠 산 주인이라면 연간 15일을 호텔방으로 제공하면 관리비가 실질 무료가 된다는 계산입니다.
억대 초고가 매물인데 EC에서 판매?
8억엔이 넘는 물건을 매물로 내놓고도 실은 EC에서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도 참신한데요. EC 사이트에 가보면 당연하다는 듯 지금 바로 구매신청이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심지어 NOT A HOTEL은 오너의 신청이 일정 수 있고 나서 처음으로 시설을 만듭니다. 그래서 구매자는 방 배치도만을 믿고 물건을 고르게 됩니다. 마치 옷을 고르듯 온라인으로 매물 쇼핑을 하는 것은 새롭게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어떻게 보면 너무 선진적일 수도 있는 NOTA HOTEL은 실제로도 팔릴까요?
「NOT A HOTEL NASU」를 2021년 9월 28일에 판매 개시했는데, 불과 24시간 만에 15억엔어치가 팔렸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여 만에 40억엔어치가 거의 매진됐다는 것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NOT A HOTEL NFT는 여행이나 고급 호텔 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별장을 사도 체류하는 사람은 의외로 적다?
별장을 산 사람이 1년 중 어느 정도 별장에 머무르는지 알고 있습니까? 아타미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대체로 1개월~2개월 즉 30~60일 정도 밖에 머무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별장을 사도 80% 이상의 확률로 소유자는 별장에 없으며 별장의 대부분은 '빈 별장'입니다. 만일 1억엔짜리 별장을 샀다고 하면 1년중 2개월밖에 살지 않으면 1억엔의 6분의 1인 1,666만엔어치밖에 유효 활용할 수 없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47년간 매년 NOTA HOTEL 사용 가능
NOT A HOTEL NFT는 NOT A HOTEL에서 발행하는 NFT를 구매·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만약 NFT를 가지고 있다면 앞으로 47년간 매년 1박 또는 3박 NOT A HOT A HOTEL 별장을 이용할 권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매년 다른 별장이 준비되기 때문에 일본 전역의 여러 지역의 별장에 숙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링크)
마케터의 한마디
주택을 EC로 판매하거나 1동을 12명으로 공유 매입하는 등 기존의 상식을 뒤집는 새로운 “생활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 NOT A HOTEL(노트아 호텔 도쿄 시부야). “숙박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는 NFT는 판매 개시 20분 만에 3억엔분이 매진되는 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NOT A HOTEL은 향후 3년간 30개소의 거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거점이 30개 정도 되면 NOT A HOTEL의 "온 세상에 당신의 집"이라는 세계관이 더욱 구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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