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눈이 부동산을 향해있다. 연일 오르는 집값에 사람들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칼은 칼집에 있어야 무서운 법이지만, 칼집을 빠져나온 칼이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말그대로 부동산은 아비규환의 상태다.
큰 줄기만은 놓치지 말자.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어디의 영향을 받는지, 호재는 있는지, 공급은 어떤지 기본적인 것 부터 챙기자.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자.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곳은 쳐다 볼 필요가 없다. 이미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만 아플 뿐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얼마인지,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를 파악해 현실적으로 내 자산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구매 할 수 있는 아파트 목록이 나온다. 그 목록을 꾸준히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적절한 가격이 왔을 때 사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