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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optimist Sep 09. 2020

각자도생의 시대

모든 사람의 눈이 부동산을 향해있다. 연일 오르는 집값에 사람들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대책을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칼은 칼집에 있어야 무서운 법이지만, 칼집을 빠져나온 칼이 제대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말그대로 부동산은 아비규환의 상태다.


큰 줄기만은 놓치지 말자.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어디의 영향을 받는지, 호재는 있는지, 공급은 어떤지 기본적인 것 부터 챙기자.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자.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곳은 쳐다 볼 필요가 없다. 이미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만 아플 뿐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은 얼마인지, 얼마를 빌릴 수 있는지를 파악해 현실적으로 내 자산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면 구매 할 수 있는 아파트 목록이 나온다. 그 목록을 꾸준히 추적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적절한 가격이 왔을 때 사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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