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기 의견
자기 의견을 가지고 있어야 생각의 삼투압 현상이 일어난다. 타인의 생각과 내 생각이 부딪혔을때 또다른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2. 입은 짧게, 귀는 길게
회의 시간은 토론 시간이 아닙니다. 설득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말고, 되도록 간명하게 '이해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타인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질문 해보세요. 단, 따지는 건 곤란합니다. 질문의 목적은 언제나 차이를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3. 메모보다는 메모리
회의록을 작성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메모를 하면서 상대방의 생각을 '단면화'하는 것보다 그 생각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시간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을 하면서 그 생각의 궤적을 좇으며, 나의 의견과 생각이 갈라지는 부분을 찾으면 그때 그 지점을 기억해두세요.(이 부분은 필요하다면 메모하셔도 좋습니다.)
P. 233-234 생각하는 늑대 타스케
"의견이 없는 회의는 필요없는 회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회의에서 내 관점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HR은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구조를 먼저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회의의 목적과 내용을 미리 공유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공유받지 못한 상태에서 참여하는 회의는 그때 생각나는 즉흥적인 이야기밖에 할 수 없습니다. 생각나지 않는 다면 의견 없이 가만히 있다 끝나게 됩니다.
토론 시간이 아니다. 저는 이 이야기에 그다지 공감이 가진 않습니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핵심은 "이게 맞아요!"보단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는 전달이 회의엔 필요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자기 주장을 하는 경우 주장에 반박하게 되고 감정이 실려 우리가 이야기했던 "목적"이 흐려지고 "기분"만 남습니다.
메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맥락을 다 적을수도 없을 뿐더러 기록한다고 다시 보는 경우도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내 생각과 다른 생각들은 무엇인지 체크하고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들어보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내 생각과 같은 생각은 굳이 적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그렇게 생각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