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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용한게릴라 Jan 07. 2021

뻗은 나무의 뿌리 깊은 만큼

찬란한 오전의 단상

유유상종 類類相從.

.
뻗은 '가지'는 각각 달라보여도
그 줄기와 뿌리가 같은 나무 에서는
항상 같은 열매를 맺는다. .각각 달라보여도 줄기와 뿌리가 결국은 같다.

.
사람도 그런 것 같다..어울리는 사람들을 깊이 살펴보면, 한명한명 취향이 달라도 추구하는 본질이 같다. .한명한명 개성이 다 달라도 

사람은자신이 뻗은 나무의 뿌리 깊이만한 사람을 알아본다

.

그래서
한 사람의 중심을 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그 사람의 가장 절친한 친구를 보는 것이다.2018. 12. 25 조용한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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