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오전의 단상
어떤 거울의 '틀'로 바라보고 있나요?
어떤 '가치의 기준'으로?
어떤 '색깔'로 보이나요?
어떤 '세상'이 보이나요?
빨간색? 파란색? 주황색?
결국, ‘틀'에 따라 바라다 보이는 '색깔'이 변하고,
'가치의 기준'에 따라 ‘세상'이 변한다.
어떤 판단의 기준에 정답은 사실 없다.
어떤 것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작게는 #가치관 이
크게는 #세계관 이 달라지고,
'선택'의 기준이 다르고,
살아가는 '세상'이 달라지는 것일 뿐.
가장 '좋은 가치'의 기준도 사실은 없다.
어떤 '혜안'과 '영안'으로,
'본질'을 "바 라 보 느 냐?"의 차이일 뿐이다.
2018. 11. 25. 우양미술관에서. 조용한게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