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날씨가 좋다
오늘은 무조건 나갈것이다
봄비에 떨어지고 남은 꽃잎들이라도 보게
흙냄새 맡으며 연둣빛 새싹 틔어올리는 봄을 보게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향유하기 위해
찰나가 지나면 향유할수 없는 것들을 위해
오늘은 나가 볼 것이다
찰나가 지나면 향유할 수 없는
내 작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서
소소한 글들을 쓰며 나를 발견해 가고 나를 둘러싼 다른 존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