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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종료

by 꿈꾸는 momo

방향 없이 무작정 썼던 글의 연재를 잠시 종료합니다.

글의 목차를 미리 예상하고, 구조를 세웠어야 하는데 갑자기 난파선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혹시나 연재를 기다렸던 분이 있다면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내 맘 편하자고 회고록 같은 일기를 쓰다가, 어느새 구독자가 늘면서 목표 있는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 내면의 단단함과 체력의 단단함을 키우는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려고 노력하는 3월입니다.


한동안 쓰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때가 있더라고요.

언젠가, 좋은 글을 다시 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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