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한 행동을 취해 보았는가? 넘어진 자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 손을 잡는 순간 무한한 행복을 느껴 보았는가?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한 봉사는 자신에게 희열을 안겨준다. 즉 엔돌핀이 막 솥아나는 것이다. 마치 마법처럼 말이다. 봉사를 하는 분들은 늘 봉사한다. 희열을 느끼기도 하지만 습관화되어 있다. 봉사는 강요로 되는 게 아니다. 습관처럼 솔선수범해지는 것이다. 필자는 심장병 어린이 돕기 마라톤대회를 15년째 진행해 오지만, 이제는 습관처럼 시작한다. 나로 인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 자체만으로 습관처럼 해오고 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라. 봉사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끝나고 나면 힘들어도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