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스포츠의 정석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운동 종목에는 저마다의 공격패턴이 있다. 개인 종목의 경우는 경기를 출발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오롯이 자신의 판단으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러면서 수시로 변화는 경기패턴을 자기것으로 만들어 가장먼저 끝내는 것이 바로 개인 종목의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집중도와 명석한 두뇌를 최대한 이용해서 상대들은 제압해야 비로소 승리를 할 수 있다.
단체종목의 경우는 두 종류로 나눈다. 3인이상의 종목과 2인 종목이다. 3인 이상의 종목은 대부분 플레이의 시간이 충분하다. 즉 팀 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개인기도 필요하고 짜여진 팀 플레이로 경기를 진행하여 승리한다. 즉,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라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속공과 지공 등 다양한 전술을 펼칠 수 있다는게 단체종목의 묘미이다.
다음으로는 단체 종목이라도 2인이 하는 복식경기가 있다. 이 복식경기의 대부분은 공격에 의한 플레이를 펼쳐 경기를 지배해서 승리를 거두는게 대부분이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탁구 같은 복식 경기를 말하는데 탁구의 수비형 플레이는 전술 종류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수비시 스핀이 걸리지 않으면 패할 확율이 높다. 사실 수비형 플레이가 승리할 확울은 20%를 넘지 못한다. 이는 복식경기에서는 선 공격이 승리를 따내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복식 경기가 공격위주의 플레이가 되는 것은 먼저 경기장이 작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공격으로 득점을 따는 확율이 높다보니 당연히 선수라면 승리하기 위해서는 스피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지려고 공격을 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모든 스포츠 종목은 그 종목만의 경기방식의 룰에 따른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과학적인 경기가 바로 야구경이다. 단순히 투수와 타자와의 대결구도를 9명이 그 한명이 타구한 볼을 잡아 아웃시키는 것으로서 투수의 다양한 볼 배급과 그 볼을 잘 받아쳐야 하는 투수와 타자의 명석한 두뇌 싸움이기도 한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수비에서 투수 이외의 8명이 한명의 타자를 상대한다는 건 던지는것 보다 타격이 더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 것이다.
스포츠 종목의 정석은 그 종류의 특징에 맞게 정확한 분석을 통해 상대를 파악하고 경기를 지배해 승리늘 따내는 것이 최고의 목표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