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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포기하지마라
by
dingco
Sep 9. 2021
ㆍ포기하지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헬스는 반만 진행했다.
그제 2차 접종 후 계속 몸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요즘 기사를 보면 2차 접종 후 2주까지 이상반응이 있다는 것이 올라오니 나름 조심하고 있다.
집사람은 어찌될지 모르니 당분간 쉬라고 하는데 나는 그러고 싶지 않다.
평소처럼 하려고 한다.
오늘 헬스장에 도착 트레드밀에서 걷기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칭을 하고 헬스자전거에 올라 본격적인 무릅강화 운동을 시작했는데 왠지 몸이 무겁다.
자전거의 속도를 파르게 하고 심박이 좀 오르니 왠지 몸이 확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다.
호흡이 정상적이지 못한것 같아 파워를 좀 줄였다.
그럼에도 몸 상태가 살짝 안좋다.
이정도 강도에는 그냥 편하게 할것을 몇번이나 큰 호흡을 통해서 산소공급을 하려고 한다.
그래도 시간을 체웠다.
그리고 기구운동을 하려고 이동 후 가장먼저 시작하는 힙어브덕션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시작을 하는데도 가슴이 답답함이 가시지가 않는다.
무게를 가볍게 했기에 회수를 2/3만큼 더 늘렸다.
그리고 기구의 무게들을 낮추어 한바퀴 순환을 했다.
더 할수도 있었지만 왠지 오늘은 더하면 안될듯 싶어 순환 1세트에서 멈추었다.
오늘만 하고 마는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쭈욱 해야하는 운동 오늘은 딱 여기까지 일듯 싶었다.
그러나 나의 무릎관절 재활은 계속될 것이다.
포기란없다.
포기를 하는순간 무릎을 수술해야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충분히 견딜만하다.
끝까지 목표했던 것을 포기하지 말고 지속해 나가야 한다.
내 스스로 나약해지는 순간 목표는 사라지는 것이다.
친구들 가을하늘이 청명합니다.
아마도 조만간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날까지 파이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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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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