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eandwith 위앤위드 Apr 25. 2022

너무 좋았던 울산대공원

너무 좋았던 울산대공원

너무 좋았던 울산대공원 ㅡㅡㅡㅡㅡㅡㅡㅡ♧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설친다 했다.

낮선 침대에서 자려니 밤새 자다깻다를 여러번 했다.

새벽녘에 시계를보니 5시가 조금 넘었다.

더이상 잠이올것 같지 않아서 옷을 갈아입고 밖을 나섯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울산대공원이 지도에 찍힌다.

무작정 그곳으로 향했다.

동문입구로 들어서니 잘 정돈된 공원이 아름답게 펼쳐저 있다.

하늘도 맑고 공기도 상큼하고 기분이 좋다.

지리를 모르니 무조건 순환한다는 마음으로 돌았다.

주변이 너무 잘 가꾸어져 있다.

주변 곳곳을 다 돌아보려고 최대한 멀리 갔다.

정문을 지나 남문까지 갔다.

이런곳에서 운동하면 좋겠다 생각해본다.

돌아오는 길에도 가급적 안가본 쪽으로 가본다.

마침 여성분이 조깅을 해서 언덕을 오르는데 딱봐도 마라톤 동호인 것같다.

마음 같아서는 파이팅도 해주고 자세도 바로잡아라 해주고 싶은데 뭔 오지랍을 떨까싶어 지나가는데 조용히 박수만 쳐줬다.

갔다가 오기만 했는데도 얼추 8km를 넘었다.

이렇게 운동하고 나면 묵직했던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랄까

땀흘리고 나면 깨운하다. 좀 심하게 하면 살짝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하는것 보다 하는게 좋다.

오늘도 울산에서의 일정을 운동으로 시작한다.


친구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오늘도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위앤위드 #우리같이 #지구지키기캠페인 #위앤위드봉사단 #기부모금회 #나는매일달린다 #우리같이포즈 #애즈프라이데이 #하트로드 #울산대공원 #시니어일자리 #특강

작가의 이전글 10개월의 기다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