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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Jun 11. 2022

대우받고 싶으면 먼저 대우해라

ㆍ먼저 대우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몇번 만나고 막걸리 한잔 하고나면 금방 형님 아우가 된다.

어쩌면 살아온 환경이 또는 집단이기주의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뭉치는 사고가 생겨났는지도 모른다.

나는 나름 분명한 기준을 두고 사람을 사귄다.

형님. 선배. 후배. 동생 뭐 이정도의 기준은 있다.

아무나 형님이 될 수 없고, 아무나 동생이 될 수 없다.

학교 선배, 사회에서 만난 사람, 친인척 등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거나 역량이 되면 선배 또는 형님이 될 수 있다.

동생과 후배도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한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나는 절대로 하대하지 않는다.

특별히 상대가 불편하니 말 놓으세요 하기 이전에는 절대 존대말로 대한다.

나보다 나이가 많거나 학교의 선배라면 존대하고 존경해야 하지만 나처럼 존대하는 선배나 형님이 있으면 내가 먼저 말을 놓으라고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존대하더라도 그냥 넘어간다.

어쩌면 이것이 상대를 대하는 기본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나의 머리 속에는 잡혀있다.

몇번 만나지 않았는데 바로 하대를 하거나 마치 자신의 저 밑에 사람대하듯이 하면 나는 다음부터는 최대한 멀리한다.

아무리 잘났고 돈이 많고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이라도 기본 인성이 안되어 있는 사람과의 대화는 업무상 말고는 최대한 피한다.

왜냐 그는 그렇게 나를 대하면 편할지 몰라도 나는 상당히 불편하고 스트레스가 싸인다.

그래서 어쩌면 나는 외톨이다.


나도 간혹 나이어린 사람을 대할때 존대를 하면 불편할때가 있다.

이때는 내가 먼저 하대를 하겠다고 먼저 얘기를 한다.

그리고 상대가 괜찮다 하면 그때부터 하대를 한다.


내가 존중받고 존경받고 싶다면 상대를 먼저 존중해주고 높혀줘야 한다.

존경심은 나이가 많다고 학식이 높다고 존경심이 생겨나지 않는다.

상대를 존중해주고 최대한 잘 대해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마치 자신이 저 위에 있는 사람인냥 착각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상대를 하대하고 막 대한다.

아무리 막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도 자존심이 있고 감정이 있는게 사람이다.

누구나 존중받고 싶은게 인간의 기본 생각이다.

직업과 직위를 떠나 금전이 많고 적음을 떠나 상대를 존중하고 존대해줄때 그도 나를 그렇게 대할 것이다.


존경심은 상대를 감동시키고 상대가 진심으로 존경스러워 질때 진정으로 존경스럽게 된다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높혀줘라.

그러면 상대도 나를 존중해준다.

대우받고 싶다면 먼저 대우해줘라.

누구나 다 소중하고 고귀한 사람들이다.


어떤 것이든 기본을 지키면 아무 탈이 없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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