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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Jul 18. 2022

ㆍ참으면 병된다

ㆍ참으면 병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참는것이 너무 많다.

화를 참는 것은 기본이고 약속을 하고 일찍가서 기다림도 참는 것이다.


이렇게 참는 것에는 건강에 좋지 않게 참는게 있다.

가령 기분좋게 아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언제까지 주겠다고 약속해 놓고도 제때 받지 못할때 기다리는 동안 돈을 때일까 등등 불안해 하면서 기다릴때라든가 내가 투자한 주식이 뚝뚝 떨어질때 심장도 함께 떨어지는 것 같이 불안할때 건강에 좋지 않게 된다.

어쨌듯 이런것들이 모두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이기에 누구에게 하소연도 할 수 없이 끙끙 앓고 있게 되는데 이럴때 참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주 사소하면서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이

소변과 대변을 참는 것이다.

어릴적 어른들이 이런말을 하는걸 들었다.

소변을 참으면 병이되고. 대변을 참으면 약이 된다.

나는 정말 그것이 맞는 줄 알았다.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소변과 대변은 절대 참으면 안된다.

참으면 병이된다.


화를 참거나 오랜 기다림은 정신적인 문제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화를 참으면 병이 될 수도 있지만 아무도 없는 곳에서나 산속에서 함성을 지르거나 노래를 큰 소리로 부르면 좀 후련해 질 수 있다.

그런데 소변과 대변은 참으면 안된다.

그 이유는 바로 소변과 대변은 찌꺼기이기 때문이다.

대변은 음식의 쓰레기요.

소변은 에너지의 쓰레기이다.

내가 어릴적 엘리트 선수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할때 체육선생님께서 대회날에는 급하지 않는한 대변은 보지말고 경기에 임하라 하셨다.

나는 그대로 믿고 따랏다. 그래야 힘이 난단다.

그런데 그렇게 경기를 하고난 후 화장실을 가면 변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변에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해져 늘 힘들었지만 그래야 경기력이 좋아진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그런더 그렇게 수년을 지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치질이 생겼다.

우리나라 국민의 70%이상이 치질에 걸렸다는데 누군가 대변은 참으면 약된다고 해서 그런것은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중요한건 대변은 참으면 변의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해지고 변보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대변과 소변은 체내 찌꺼기를 밖으로 버리는 것으로서 가급적 참지말고 빼내야 하는게 바람직하다.

문제는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소변과 대변의 수분을 다시 제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미 찌꺼기로 버려야 되는 대소변의 수분을 체내 수분부족으로 제사용하게 되면 몸에 독소가 더 빨리 싸이게 되고 신진대사에 문제가 될수 있다.

그래서 소변이 노랗게 되거나 심하면 혈변을 볼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너무 사소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들은 대소변을 참는데 더 익숙해져 있다.

고속도로나 기타 사람이 많은 공공화장실에는 줄서 있는 곳이 꼭 여자화장실이다.

늘 이 화장실 줄을 보면서 생각하는게 남자소변실보다 여자화장실을 두배이상 늘려야 된다는 것이다.


참으면 병이 된다.

그래서 이제는 참지말고 그대그때 버려야 한다.

명심하라.

참으면 좋은겟은 명상이고 참으면 나쁜게 대소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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