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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까치산 자연길
by
dingco
Jul 25. 2022
ㆍ까치산 자연길 ㅡㅡㅡㅡㅡㅡㅡ♤
집에서 관악산을 가자면 반드시 까치고개 자연길 고가를 지나야 한다.
이곳에서 저 송파쪽을 바라보면 123빌딩이 정면으로 보인다.
새벽에 운동을 가면서 오늘의 날씨를 점쳐보기도 한다.
이곳에서 태양이 뜨 오른다.
장마가 왔다갔다 하니 날씨를 분간 할 수가 없다.
기온은 높고 습해서 평소보다 더 땀이 난다.
본래 장마는 6월 중순에 시작해서 7월 중순이면 끝나고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접어든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장마가 더 늦어지거나 집중호우로 변해가고 있다.
지금 7월 하순 임에도 장마가 끝났다는 예보가 정확하게 없다.
오늘 새벽의 송파 123빌딩은 땅과 하늘을 연결하는 것 같다.
그 뒤에는 황금빛 태양이 뜨오르려고 하고 있다.
황금빛은 찬란하기만 하다.
빌딩 뒤로 송파일자산이 능선을 따라 붓으로 그린듯 가늘고 희미하게 비춰지는게 마치 수체화로 그린듯 하다.
저 구름은 물먹은 스폰지처럼 무개를 이기지 못해 밑으로 내려오려 하지만 123빌딩이 그 구름을 떠받치고 있는 것같은 느낌이다.
땀은 비오듯 하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운동은 늘 기분좋다.
어느덧 7월도 마지막주다.
정말 빠르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것 같다.
친구들 한주 남은 7월 마지막 주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라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려하니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오늘도 빛나는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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