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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Mar 07. 2023

준비운동의 기본 수칙

ㆍ 준비운동의 기본 수칙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해줘야 한다고 수많은 정보와 주변에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준비운동이 당연시 되어가고 있으며 나름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발목. 무릎. 허리. 어깨, 목 등 기본적인 관절을 돌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하물며 워밍업도 없이 관절돌리기로 끝내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부상을 예방하거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정작 어떻게 하는게 준비운동에 좋은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워밍업 후 관절돌리기. 근 이완 수축 등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렇게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몸은 왠만한 외부 충격에는 방어가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근육이 그 충격에 대한 이완과 수축으로 방어를 하고 관절또한 높낮이를 조절해서 충격을 흡수합니다.

적당히 워밍업하고 스트레칭을 하면 100%예방합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에도 예방이 될까요.

사람들마다 근육의 강도가 다르니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100% 예방으로는 부상을 방어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부상은 예기치못한 곳에서 발생합니다.

그래서100%가 아닌 130%를 대비하는 준비운동이 되어야 부상을 예방하는 준비운동이 됩니다.

워밍업이  된 후 땀난 후에는 스트레칭에 집중하고 근 이완을 더 강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몸은 왠만한 자극에는 방어가 됩니다.

그런데 마라톤과 같이 한계를 넘어서는 경기나 배구나 배드민턴의 점프. 축구의 순간 질주 등과 기타 강도높은 훈련이나 경기에는 아무리 준비운동이 철저해도 잠시의 방심으로 부상을 당하기 일쑤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상을 줄이는 130%의 스트레칭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보통 워밍업은 몸을 데우는 역활을 합니다.

이는 굳어있는 근육에 윤활유를 뿌려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워밍업으로 굳었던 근육에 윤활유로 부드럽게 했다면 스트레칭은 부드러워진 근육이나 관절과 전신의 근육에 골고루 칠해주는 역활이라 보면 됩니다.

130%는 이렇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관절을 돌리면 적당한 윤활유가  공급되어 부드러워 집니다.

딱 거기까지 입니다.

윤활유를 관절에만 칠하는게 아니라 전신 근육 사이사이에도 발라줘야 하는데 일반적인 스트레칭 만으로는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130%의 몸을 풀어줘야 한다는 건 정말 부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단순히 관절을 돌려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면 된다는 간단한 생각이 지속적인 자극에 부상으로 진행되게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칭은 정말 정성을 들여야 하겠지만 근육을 가동범위 이상으로 자극을 줘야 올바른 스트레칭이 되는 것입니다.

가령 스트레칭으로 다리 찢기를 한다고 하면 평소하던 가동범위보다 훨씬 더 넓게 벌려야 합니다.

다리근육이 아플정도로 더 많이 찢어야 비로서 근육이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관절을 돌리는 건 아무리 돌려도 가동범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근육의 이완은 가동범위를 훨씬 더 넓힐 수 있고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가동 범위가 넓어질 수록 다리는 더많이 찢어질 수 있고 근육은 더 부드러워 지고 지속적인 자극에도 부상을 예방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모든 근육을 평소의 스트레칭보다 30% 더 강하게 해 줘야 비로서 130%의 근육이 이완되고 몸이 풀리고 지속적인 자극에도 견뎌내는 내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대로 준비운동을 합니다. 이렇게 평소대로 하는 준비운동에 몸이 100%  풀렸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실제로는 130%를 풀어야 안전합니다

그것도 워밍업과 관절돌리기가 아닌 근육의 이완을 더 자극적이고 가동범위를 최대한 넓히는 스트레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이렇게 해야 부상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명심할 것은 준비가 철저하면 부상도 줄일 수 있지만 경기력도 그만큼 좋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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