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장마철 습한 상태와 폭염으로 인한 행동요령

by dingco

ᆞ예년같으면 이미 장마는 끝나고 지금쯤 찌는듯한 더위를 피해 하계 휴가를 떠나거나 곧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을 것인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올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 등으로 답답함이 심해지고 있는 상태에 장마마저도 계속되고 있어서 운동하는데 매우 힘든상태가 되고 있습니다.
옛속담에 업친데 겹친다라고 코로나로 업치고 늦장마로 겹치는 이중고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경재활동 위축으로 수입은 줄어들었고 활동 범위도 위축되어 뭔가 속시원히 해결해주는 무언가가 폭탄터지듯 팡 터져주면 그나마 후련할듯 한데 요즘의 우리사회의 흐름이 정치로 인한 양분화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냉정함을 잃지않고 냉철한 마음으로 운동에 집중해야 할듯 합니다.
그러나 늦장마로 인해 지금쯤 폭염으로 찌는듯한 날씨여야 함에도 눅눅하고 습한상태가 몇일째 이어지니 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건 이렇게 장마로 습했다가 장마 후 갑자기 폭염으로 더워지면 습한기온이 더위와 지열로 눅눅했던 땅의 습기가 기체화 되면서 인체에 적용되는 몸의 변화에 각별히 조심하는게 바람직 할듯 합니다.
가령 습한 기온에서의 공기는 입자가 크고 무겁고 물기가 많아 체내 수분공급이 조금 덜 되어도 문제는 없겠으나 자칫 스폰지가 물을 담듯이 몸이 무겁고 추욱 늘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는게 좋습니다.
특히 습한 기온에서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높아 질병에 걸리는 확율이 높은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이 시작되는 8월 초부터 말까지는 건조하고 공기의 입자가 가벼워 호흡이 힘들어 집니다.
이럴때 심한 운동을 하면 호흡기에 무리가 갈수 있지만 더 힘든건 기온이 높아서 인체가 적응하는데 기초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해야 하기에 피로가 가중되어 심한 운동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조심해야 할 점은 운동이 필요이상 심하게 되면 리듬이 깨져 잠을 설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신체리등이 깨지면 생활이 어려워집니다.

저의 경우는 3넌 전 에어콘없이 여름을 보냈었는데 그때 더위를 먹었는지 잠을 잘 자지를 못하고 생활 사이클이 변하여 지금까지도 조금만 더우면 생체리듬이 확 깨지는 현상을 지금도 격고 있습니다.

이럿듯 습도와 더위는 매우 인체에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에어콘의 기온을 너무 낮게하여 장시간 실내에 있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또는 출장, 외출 등으로 갑자기 사무실을 나오게 되면 신체기능이 온도에 적응하지 못해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냉방병이라 하는데 이렇게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신체기능이 적응을 못하는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온이 낮은 사무실에서 밖에 나갈때는 미지근한 온수를 큰컵으로 먼저 마시면 몸에서 기온이 자연스럽게 올라가 상당히 냉방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명심하십시요.
적당한 공기와 기온이 좋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잠마철로 인한 과한습기나 폭염으로 인한 폭염도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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