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제대로 읽었으면

저자의 의도부터 파악하자

by 서규원

나는 독서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한가지는 저자의 진짜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말로 하면 그것을 문해력이라고 한다. 나는 문해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자의 의도를 잘못 알고 자기의 생각만을 주장한다. 그리고 자기 식대로 글을 해석해서 저자가 옳은지 그른지까지 판단하기도 한다. 그리고 저자가 볼지도 모르는 곳에 그 책에 대한 비판을 하지만 그런 비판이 사실은 저자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거나 일부 내용만을 갖고 전체인 것 마냥 왜곡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나는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 중에도 자기 지식을 바탕으로 넘겨짚고 책을 읽으며 맥락 파악 못하고 비판하는 경우도 봤다. 그래서 나는 차라리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읽는 게 나은 것 같다. 그러면 처음엔 온전히 저자의 생각을 긍정하면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서에 대한 생각을 하다보니 매거진으로 쓰게 되었다. 지금은 띄엄띄엄 쓰고 있지만 계속 쓸 생각이다. 읽기가 독서의 시작이자 길잡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그림도 넣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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