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중이다. 5일차다. 여기는 타이페이 대만.
슬슬 지루함을 느낀다.
몸이 뻐근하다.
아침에 눈뜨니 허리가 아프더라. 아니나다를까... 비가 살짝오는 우중충한 날씨 ㅋㅋㅋ
정리해야할 대본이 잘 풀리지는 않는다. 원작이 가진 한계를 극복해야하는데... 뒤집어 엎기에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판단이고... 여러번의 수정을 통해... 상당히 매끄러워졌기에 일단 밀고 가기로 한다... 문제는 이런 살얼음판 같은 대본은... 소소하게 수정할 때... 더 힘들고 조심스럽다... 딱 어울릴만 하게 고치지 못하면 전체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지금 좀 그런 단계인데... 잘 나아가지지 않는다 ㅜㅠ
여튼 더 매달려 본다.
아침... 깔끔하다.
점심... 매우 만족
저녁....꽤 느끼하지만... 그래도 면이니깐^^